임종훈·신유빈 조가 WTT 홍콩 파이널스 2025 혼합복식 결승에서 왕추친-쑨잉사(중국)를 3-0(11-9, 11-8, 11-6)으로 꺾고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파이널스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경기에서 임종훈·신유빈 조는 4강에서 세계 1위 린스둥-콰이만을 3-1로 꺾고 결승에 올라 우승까지 도달했으며, 결승은 초반 접전 끝에 내리 세 세트를 가져오는 완승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 승리로 두 선수는 WTT 파이널스(왕중왕전)에서 한국 선수 최초 챔피언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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