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미국 J.D. 밴스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만찬은 12일(현지시간) 워싱턴 D.C.의 밴스 부통령 관저에서 열렸고, 에릭 슈미트 전 구글 CEO 등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정 회장은 만찬에 앞서 백악관을 방문해 마이클 크라오치스 백악관 과학정책실장과 면담하며 미국의 AI 수출 프로그램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세계 측은 정 회장이 록브리지네트워크 아시아 총괄 회장 자격으로 초청받았다고 밝혔고, 정 회장은 록브리지네트워크 코리아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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