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를 12-2로 완파한 경기에서 이범호 감독은 김호령의 공수주 활약을 높이 평가하셨습니다. 김호령은 선두타자 중견수로 나서 6타수 3안타 3득점 1도루를 기록했고, 5회말에는 다이빙 캐치에 이은 더블아웃으로 흐름을 완전히 바꾸셨습니다.
김호령의 수비는 경기 초반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좌중간 깊숙한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낸 뒤 곧바로 주자까지 처리하며 실점을 막았고, 이후 타석에서도 안타를 추가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경기 후 김호령이 공수주에서 모두 제 몫을 해줬다고 평가하며, 특히 그 호수비가 팀 전체의 기세를 살렸다고 보셨습니다.
김호령은 전반기 막판 체력 부담이 있었지만 휴식 뒤 컨디션이 좋아졌다고 밝히며 후반기에도 팀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하셨습니다. KIA는 김호령의 안정된 중견수 수비와 상위 타선의 활약이 맞물리며 완승을 거뒀고, 후반기 초반 상승세를 이어갈 발판을 마련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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