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인 15일 서울 도심에서 자유통일당이 주최한 8·15 광화문 국민대회가 열리며 보수·진보 단체의 대규모 집회가 한꺼번에 이어져 도심 곳곳의 교통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최 측은 이날 오후 1시께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집회를 시작한 뒤 오후 4시부터 신교동 방면으로 행진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번 집회에는 수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신고됐으며, 참가자들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재선거 요구 등을 외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 날 민주노총과 다른 시민·노동단체들도 종로·서울광장 일대에서 집회와 행진을 예고해 세종대로, 안국역, 종각역 주변을 중심으로 차량 통제가 이어지고 시민 불편이 예상됩니다.
경찰은 주요 집회가 겹치는 만큼 광화문과 종로 일대의 정체가 특히 심할 것으로 내다보고, 대중교통 이용과 사전 교통정보 확인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서울 도심은 광복절을 맞아 대규모 정치·사회 집회가 연쇄적으로 열리며 긴장감 속에 하루 종일 혼잡한 모습을 보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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