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에서 재학생·졸업생·교직원 등 구성원 약 18만 명의 개인정보가 외부 공격으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교 측은 지난 14일 통합 로그인 계정 정보에 대한 비정상 접근 정황을 인지한 뒤 긴급 대응에 나섰고, 해외 서버를 통한 공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유출된 정보에는 학번 또는 사번, 성명, 소속,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 번호, 암호화된 통합 비밀번호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고유식별정보와 민감정보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학교는 공격 IP 차단과 서비스 접근 제한, 망 분리 등 대응 조치를 마친 상태입니다.
서강대는 피해 대상자들에게 사과문을 통해 상황을 안내하고 있으며, 정확한 유출 경위와 범위를 추가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교육당국과 개인정보 보호 관련 기관도 이번 사안을 예의주시하고 있어, 추가 조사 결과에 따라 후속 대응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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