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변중석 여사의 19주기를 맞아 범현대가가 서울 청운동 옛 자택에 모여 제사를 지냈습니다. 올해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중심으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진 KCC 회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정대선 전 HN Inc 사장과 노현정 전 아나운서 등 범현대 일가가 한자리에 모였으며,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와 변 여사를 기리는 가족 추모의 의미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추모식은 기일을 하루 앞둔 16일 저녁 치러졌으며, 청운동에서는 주요 계열가 인사들이 잇따라 참석해 고인을 기렸습니다. 범현대가가 청운동에 모인 것은 지난 3월 정주영 창업주 25주기 이후 약 5개월 만으로, 정·재계 안팎에서는 세대를 이어 유지되는 범현대가의 결속과 상징성이 다시 부각됐습니다.
변중석 여사는 2007년 8월 17일 별세했으며, 범현대가는 매년 기일에 맞춰 함께 제사를 지내며 고인을 추모해 왔습니다. 올해도 가족들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제사를 올리며 현대가의 뿌리를 되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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