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가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미제 사건을 추적하는 검사, 그리고 새로운 인물까지 더한 삼각 구도로 원작 영화보다 한층 확장된 이야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화가 소박한 오컬트 로맨스에 가까웠다면, 드라마는 설정과 캐릭터를 새로 짜며 스릴과 수사, 로맨스를 함께 밀어붙이는 방향으로 재구성됐습니다.
주인공 천여리와 마강욱은 사건 현장에서 우연히 얽히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조에 나서며, 기존의 로맨스물과는 결이 다른 긴장감과 호흡을 보여줄 전망입니다. 여기에 강민환까지 가세하면서 관계의 구도가 더 복잡해졌고, 작품은 귀신을 둘러싼 오컬트 요소와 인물 간 감정선을 함께 키우며 안방극장 경쟁에 나섰습니다.
특히 박은빈이 3년 만에 로맨스물로 돌아왔다는 점과, 동갑내기 양세종과의 첫 호흡이라는 점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주말극 판도가 강한 장르물 중심으로 굳어지는 가운데 오싹한 연애가 로맨틱 코미디의 틈새를 파고들며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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