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5차 발사가 정부 허가 절차를 통과하면서 오는 10월 하순 발사가 유력해졌습니다. 이번 발사에는 국가 안보와 재난 대응용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10기 등 총 15기가 실릴 예정입니다.
우주항공청은 25일 제10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누리호 5호기 발사허가 심사 결과를 심의·의결했습니다. 앞서 약 3개월간 진행된 심사에서는 발사체 사용 목적의 적정성, 안전관리 체계, 손해 발생 시 배상책임 부담 능력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주항공청은 조만간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기상과 우주환경, 발사체와 위성 준비 상황 등을 다시 점검한 뒤 최종 발사일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누리호 5차 발사는 초소형 위성을 태양동기궤도에 올려 고빈도·고정밀 관측 임무를 수행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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